부산 KT 양홍석, 올스타 팬 투표 보답…커피 1천111잔 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부산 KT 소닉붐에서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포워드 양홍석(23)이 팬들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양홍석은 2018-2019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만9천892표를 얻었고 구단 최초이자 KBL 출범 이후 역대 최연소로 올스타 투표 1위 주인공이 됐다.

KT 구단은 "양홍석이 1위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홈 경기를 맞아 입장 팬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111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11일 안방인 사직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홈 경기를 치른다. 당일 선착순으로 체육관을 찾은 1천111명은 오후 6시부터 1층 매표소 옆에 마련될 예정인 양홍석의 커피트럭에서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홍석은 "팬 여러분들이 저를 정말 잘 봐주셔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단과 상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스터전 참가 선수 중 막내인 만큼 덩크 컨테스트도 나가고 재미있는 플레이로 올스타전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피 1천111잔은 양홍석이 올 시즌 달고 있는 배번 11번에 맞췄다. 구단 측은 "양홍석이 올스타 투표 1위를 기념하고 앞으로 국내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바람을 담았다"며 "커피트럭을 비롯한 모든 비용은 양홍석이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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