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양석환 등 상무 합격…21일 육군훈련소 입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심창민(삼성 라이온즈) 양석환(LG 트윈스) 등이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게 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019년도 1차 국군대표선수(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을 부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상무에 1차 서류 전형에 통과한 선수는 모두 33명이다.

당일 최종 합격한 선수는 야구의 경우 17명이다. 지난 시즌 삼성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한 심창민과 LG 타선에 힘을 보탠 양석환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에서 백업 외야수로 쏠쏠한 활약을 한 조수행 등도 합격자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17명 모두 KBO리그에 소속된 프로 선수로 올 시즌부터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2군)리그에서 뛴다.

국군체육부대는 야구 외에 사격(3명) 여자축구(4명, 이상 부사관 입대) 축구(7명) 배드민턴(6명) 사이클(8명) 양궁(4명) 체조(5명) 테니스(4명) 근대 5종(4명) 태권도(9명) 수영(5명) 육상(12명) 탁구(4명) 사격(3명) 럭비(15명) 복싱(9명) 유도(9명) 레슬링(12명) 역도(7명) 펜싱(12명) 하키(11명, 이상 병 입대) 합격자도 함께 발표했다.

합격자 전원은 오는 14일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 행정안내실로 집결한다. 입영을 앞두고 마련된 교육소집에 참가한다. 예비 국군체육부대원은 종목 별로 입영 시기가 다르다.

야구의 경우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심창민은 경남고를 나와 201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시즌 59경기에 등판해 66.1이닝을 던졌고 5승 2패 1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387경기 출전 25승 22패 51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80이다.

양석환은 신일고와 동국대를 나와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시즌 140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3리 22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첫 20홈런 시즌을 보내는 등 장타력을 뽐냈다.

강릉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6년 프로에 입단한 조수행은 11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9리 1홈런 17타점 9도루를 기록했다. 주로 대수비로 나오는 한정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제몫을 다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9년도 상무 합격(야구) 명단)

심창민, 강한울, 권정웅(이상 삼성 라이온즈) 양석환(LG 트윈스) 조수행, 박성모(이상 두산 베어스) 김정인. 김재현(이상 키움 히어로즈) 이도현, 도태훈, 이재율(이상 NC 다이노스) 최민준, 정동윤, 박성한(이상 SK 와이번스) 김유신(KIA 타이거즈) 이승관(한화 이글스) 홍현빈(KT 위즈)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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