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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과거 공개…"이젠 웃을 수 있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성미는 지난 16일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해 당시 미혼모였던 30대 시절을 언급했다.

이성미는 "내 첫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가수 김학래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이후 김학래와 헤어진 후 미혼모가 됐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이날 이성미는 "'두 번째 서른'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듣고 울컥했다. 서른살을 다 지나 이제는 웃을 수 있다는 게 참 울컥하더라. 30년이 지나 이렇게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내겐 기적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서른'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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