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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 최다득표 양효진,"10명의 팬을 점심식사에 초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료에서 여자부 최다 득표를 한 양효진(현대건설)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건설 구단은 "양효진이 올스타 최다 득표를 기념하기 위해 올스타전 초정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소속팀 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미들 블로커(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양효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양효진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 10명을 선정해 올스타전 티켓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건설 구단도 함께한다. 구단 버스를 교통편으로 제공하고 양효진 유니폼도 증정한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올스타전이 열리는 20일 당일 양효진은 홈 코트인 수원체육관에서 선정된 팬 10명과 함께 구단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충무체육관까지다. 점심식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이번 이벤트는 양효진과 팀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는 남자부 올스타 팬 최다 득표를 차지한 서재덕(한국전력)도 동참한다.

한국전력은 현대건설과 같은 수원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현대건설 구단은 "공통점이 있어 한국전력과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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