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신규직원 57명을 상반기 공개 경쟁 채용한다고 23일 발표했다.
KISA는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 46명의 공무직 전환 채용을 마쳤으며 이번에 민원상담, 환경미화, 시설안전 등 공무직 직무 결원 48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무직 채용 외에도 기술 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등의 분야에서 9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KISA는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광주·전남지역) 지역 인재와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하며, 채용 모집기간 중 지역사회, 대학교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7일 15시까지이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인터넷진흥원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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