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삼성카드 반려동물 앱 '아지냥이'에 네이버 챗봇 적용


자연어 검색 기능 추가…질병, 양육방법 등 빠르게 확인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삼성카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아지냥이'에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지냥이는 수의사가 제공하는 동물건강 정보, 양육 팁, 커뮤니티 등을 보여주는 반려동물 앱이다.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자연어 검색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하고 빠르게 반려동물의 질병, 양육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지냥이 서비스 수의사들은 단순 질문보다 좀더 구체적인 사례에 관한 일대일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미영 ​NBP 수석 매니저는 "네이버의 노하우가 축적된 챗봇 대화 모델 엔진은 자연어 처리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학습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 여러 국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NBP]
[사진=NBP]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카드 반려동물 앱 '아지냥이'에 네이버 챗봇 적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