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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더하기미디어와 전속계약 "3~4월께 새 싱글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송하예가 새 소속사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3일 더하기미디어는 "가수 송하예와 지난 1월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2014년 9월 발표한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가창을 통해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사진=더하기미디어]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4년 여 기간 동안 OST 가창을 한 송하예와 다양한 기획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알렸다.

송하예는 "가요계 데뷔 이후 오랫동안 OST 작업을 통해 신뢰를 쌓아 온 더하기미디어의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기쁘다"며 "좋은 음악을 통해 소속사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예는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에 이어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복을 주는 사람' 이후 지난 20일 발표한 '너무 늦었잖아요' 등 지금까지 30곡의 OST를 발표하며 'OST 신데렐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송하예는 오는 3~4월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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