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박정민과 母子 호흡 맞출까…"'시동' 출연 검토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염정아 측이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조이뉴스24에 "염정아가 '시동'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동'은 가출 청소년의 어설픈 세상 적응기를 그린 작품.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앞서 배우 박정민, 마동석, 정해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염정아는 극중 고택일(박정민 분)의 엄마 역할을 제안 받았다.

염정아는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의 흥행과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뜨거운 인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맡았다. 특히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SKY 캐슬'에서 한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동'은 오는 3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