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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상습 도박 혐의 모두 인정…"물의 일으켜 죄송, 반성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본명 유수영)가 상습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11단독 심리로 슈의 국외 상습 도박 혐의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회 걸쳐 7억9천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슈와 변호인단은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슈는 "공소장을 읽어봤고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슈는 법원을 나서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려 갚지 않은 사기 혐의 및 국내 도박에 대해서는 슈에게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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