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코페' 활성화 기여 감사패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으로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준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부산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의 성장을 견인한 집행위원장으로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준호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인 제 1회 '부코페'를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6회까지, 집행위원장으로서 한 회도 빠짐없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공연의 다양화와 퀄리티 향상을 통해 '부코페'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코미디페스티벌로 성장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한편 '부코페'는 K-코미디 융성을 위해 코미디월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7회 '부코페'는 오는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