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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호야·로꼬·한해, 오늘(7일) 입대 '잠시만 안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인피니트 출신 호야와 비투비 이민혁, 로꼬, 한해가 설 연휴 직후인 7일 입대한다.

비투비 이민혁과 로꼬, 한해 등은 이날 오후 의경으로 입소한다. 같은 날 입소하는 세 사람 모두 의무경찰에 합격했다.

이민혁은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세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큐브 측은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민혁은 지난 2일과 3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2019 이민혁 단독 콘서트 허타존-투나잇'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민혁은 "난 내가 목표하는 것은 성취하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의경도 잘 할 것이다"라며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겠다. 더 늠름하게 돌아오겠다는 의미에서 의경을 잘하겠다는 말"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로꼬는 이날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 로꼬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헬로(HELLO)'를 입대 당일인 7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최근 '놀라운 토요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래퍼 한해도 입대해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한다. 한해는 지난 달 27일 처음이자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입대 다음날인 2월 8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호야는 입대를 이틀 남겨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호야는 "제가 이번 연휴가 끝나고 입대를 하게 됐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홀리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고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호야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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