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10일 날씨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통보했다.
경상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 사이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2도 △광주 -5도 △춘천 -11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광주 4도 △춘천 3도 △제주 5도 등이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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