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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해치', 주지훈 '아이템' 제쳤다…지상파 월화극 1위 출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일우의 '해치'가 주지훈의 '아이템'을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1,2회는 6.0%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복수가 돌아왔다' 마지막회가 기록한 4.4%, 5.1%보다 각각 1.6%,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해치'는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서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월화극은 같은 날 첫방송을 시작한 SBS '해치'와 MBC '아이템', 그리고 방송을 재개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시청률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주지훈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템'은 4.0%, 4.9%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하 '조들호2)는 4.4%, 5.7%의 시청률을 보였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천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 조선 걸크러시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정의와 의기만큼은 조선 상위 1%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가 대면하며 조선의 역사를 뒤집을 3인의 운명적 만남을 그렸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검사 주지훈과 대중 앞과 뒤의 모습이 다른 소시오패스 김강우, 냉철한 판단력과 추리력을 지닌 프로파일러 진세연의 캐릭터가 소개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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