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美 셧다운 우려 완화·기관 순매수에 2190선 회복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잦아들어"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 완화와 기관의 순매수에 219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5%(9.74포인트) 오른 2190.47에 거래를 마쳤다. 2182.71로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기관의 순매수 행진에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국경장벽 예산안 협상에서 잠정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 완화와 기관의 순매수에 2190선을 회복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4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2.33%), SK하이닉스(2.43%), 현대차(0.78%), 삼성물산(0.43%),현대모비스(1.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1.39%),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0.40%), POSCO(-0.56%), 한국전력(-0.87%)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0%), 전기·전자(2.27%), 보험(1.14%) 등이 강세였고 서비스(-1.39%), 의약품(-1.01%), 통신(-1.01%)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2.89포인트) 내린 730.58에 장을 마감했다. 734.87로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닥은 장중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9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407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포스코켐텍(3.55%), 에이치엘비(0.49%),코오롱티슈진(0.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CJ ENM(-3.81%), 바이로메드(-3.69%), 메디톡스(-1.14%), 스튜디오드래곤(-0.75%), 펄어비스(-1.50%)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7%(0.8원) 내린 1123.9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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