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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컬처] ‘아랑가’ 안재영 “리딩 참여 후 4년 만…성장한 만큼 잘할 것”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아랑가’ 안재영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아랑가’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개로’ 역의 강필석·박한근·박유덕, ‘아랑’ 역의 최연우·박란주, ‘도미’ 역의 안재영·김지철 등이 참석해 주요 넘버를 시연했다.

그는 “내가 연기하는 도미는 아랑의 남편이자 백제 장군”이라며 “설화에서는 목수로 나오지만 작가님이 장군으로 바꿔 재구성해주셨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 작품에서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판소리와 뮤지컬 넘버를 극에 다양한 형태로 배치해 동서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연은 스토리의 개연성을 높이고 각 인물들 간의 관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풀어내 완성도를 초연보다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지난 1일 개막해 4월 7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이어진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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