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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감동의 결혼식…신혼집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연애의 맛'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22회 방송에서는 부부가 된 이필모-서수연의 기적 같은 웨딩마치, 김보미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생애 첫 코스 요리 이벤트를 펼쳤던 고주원, 꽁냥 초절정의 커플댄스를 췄던 김정훈과 김진아, 헬스장에서마저 설렘을 폭발시킨 구준엽과 오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연애의 맛'[사진=방송캡처]
'연애의 맛'[사진=방송캡처]

이필모-서수연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식을 올렸다. 필연 커플은 배우 손현주의 사회로 결혼식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떨리는 혼인서약의 순간을 거쳐, '연애의 맛' 13회 정동진에서 불렀던 세레나데를 다시 서로에게 불러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끝으로 아름다운 키스와 함께 감동의 결혼식을 마쳤다.

필연 부부의 손으로 직접 꾸며진 신혼집은 센스 있는 서수연의 감성과 '가화만사성'이라는 가훈을 쓴 이필모의 붓글씨 실력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고 손을 꼭 잡고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리 신혼의 달콤함을 느꼈다.

이밖에도 고주원-김보미는 더 멀어진 거리만큼 더 깊어진 '장거리 썸'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당장 비행기를 잡아타고 근무지인 제주도로 향했고, 단아하게 묶은 머리와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보미의 완벽한 변신에 심쿵했다.

김정훈-김진아는 구준엽-오지혜 커플과 파주에서의 '더블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김정훈은 노래방 금지곡이라 일컫는 '고해'를 열창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지만, 김진아는 웃으며 김정훈의 발라드를 감상했다. 뒤이어 김진아의 주도로 시작된 UN의 '파도' 열창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구준엽-오지혜는 함께 크로스 핏을 배우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구 커플은 처음으로 운동복을 입고 마주해 약간의 설렘을 느꼈던 상태. 이어 기초 체력 측정을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했던 오구 커플은 몸을 일으킬 때마다 가깝게 다가서서 눈을 맞추게 되자 쑥스러워하며 시선을 피하는 모습으로 헬스장에서마저 '갑.분. 설렘'을 만들어버렸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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