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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야구장 좌석 기부하는 'Dream 티켓' 판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Dream 티켓(드림티켓)'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Dream 티켓'은 NC가 팬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스포츠문화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료=NC 다이노스]
[자료=NC 다이노스]

'Dream 티켓'은 올 시즌부터 N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의 내야일반석을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1좌석 당 35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홈 72경기 내야일반석 정가 75만원 중 구단이 40만원을, 구매자가 35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시즌은 40좌석 한정 판매한다.

기부된 좌석은 사랑의 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복지기관 및 개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NC는 'Dream 티켓'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2019 시즌 로고볼 증정 받고, 기부좌석에 네임태그를 설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선예매, 구단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필요시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Dream 티켓'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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