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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26분' 디종, 님스에 0-2패···강등권 추락 위기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25·디종 FCO)이 후반 교체 투입돼 2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 속에 아쉬움을 삼켰다.

권창훈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님스 스타드 데 코스티에흐에서 열린 2018-2019 리그1 24라운드 님 올랭피크와 원정경기에 팀이 0-1로 뒤진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다.

 [사진=디종 FCO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디종 FCO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권창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도 후반 38분 님스 앙토낭 보비숑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수비수 우사마 하다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디종은 이날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 5승 5무 14패로 승점 20점을 기록, 리그 17위로 추락했다. 강등권인 AS 모나코(4승 7무 13패·승점 19)와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1부 리그 잔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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