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정문성, 카리스마 사라진 깜찍 꽃받침…반전 비하인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해치'가 배우 정일우와 정문성의 반전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지난주 첫 방영부터 최고 시청률 10.9%(2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극 중 밀풍군 이탄 역의 배우 정문성과 연잉군 이금 역 정일우는 대척점에 선 두 인물을 그리며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문성은 '해치' 첫 등장부터 얼굴이 피범벅이 된 섬뜩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탄의 계시록'을 작성하며 살인을 일삼는 광기에 찬 왕자의 모습, 차기 임금 자리를 노리며 욕망을 폭주시키는 모습 등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SBS '해치']

특히 광기를 휘두르다가도 이내 두려움에 휩싸여 몸을 움츠리는 극적인 성격을 표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붙잡았다. 이에 '조선 일진 왕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컷에는 장난기 가득한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왕좌를 다투는 라이벌로 등장하는 정일우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잔망스럽게 꽃받침을 하고 있는 것. 매 장면 팽팽히 대척했던 두 사람은 현장에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케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해치' 제작진은 "첫 회부터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받은 것은 캐릭터를 향한 정문성의 오랜 고민과 열정이 빚어냈기 때문이다. 그의 노력이 좋은 반응을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제작진 또한 만족스럽다"며 "극 중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정문성의 만행이 더욱 극악해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것이다. 앞으로 그가 조선을 어떻게 뒤흔들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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