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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경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합류…'트랩'·'왕남' 잇는 열일 행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경호가 '트랩'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존재감을 이어간다.

1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경호는 tvN 새 드라마 '악마의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윤경호는 모태강(박성웅 분)의 비서이자 매니저로, 전직 국정원 직원이다. 반전을 갖고 있는 인물로, 박성웅과 시너지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경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왕이 된 남자'와 OCN '트랩'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트랩'에서는 사건의 시작을 알린 정체불명의 인물 마스터 윤 역할을 강렬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왕이 된 남자'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속한 놀이패의 우두머리 갑수를 맡았다. 달래(신수연 분)를 데리고 숨어지내는 인물로, 지난 18일 방송에서 신이겸(권해효 분)을 습격, 낫을 휘두르며 긴장을 높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경호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합류,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낸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아든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노혜영 작가가 집필한다. 정경호와 박성웅, 이설, 이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올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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