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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조병규, 'SKY캐슬' 커플 탄생…알고보니 '럽스타그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SKY캐슬' 1호 커플이 됐다.

21일 김보라와 조병규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더팩트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했다.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백허그를 하거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두 번째 열애설 이후 열애를 인정, 공식 커플 탄생을 알렸다.

[사진=조이뉴스24 DB,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
[사진=조이뉴스24 DB,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

김보라와 조병규는 앞서 드라마 메이킹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JTBC 드라마 'SKY 캐슬' 메이킹 영상으로 점화됐다. 당시 메이킹 영상에 손을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달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조병규는 "메이킹 영상에 나온 장면 때문이다. 김보라가 몸에 힘이 없어서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 연기가 끝나고 힘없이 터덜터덜 걸어오길래 잠깐 잡아줬는데 그게 메이킹 영상에 잡혔다"라고 설명했다. 김보라는 "병규에겐 미안하지만 조금 뿌리치려고 했다. 그런데 카메라가 있길래 웃었는데 그게 뭔가 있는 것처럼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두 사람과 모두 친한데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지난달 8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도 "연애 하지 않는다. 진짜다"라며 김보라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사진=김보라 SNS]
[사진=김보라 SNS]

두 사람의 적극적 해명에도 SNS에서는 핑크빛 분위기가 전해졌다. ‘SKY캐슬’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떠난 태국 푸켓 포상휴가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찍어주거나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푸켓 휴가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로, 소속사가 밝힌 열애 시기가 2월 초임을 고려할 때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보라는 최근 모먼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tvN 새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도 출연한다. 조병규는 tvN 새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촬영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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