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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어깨"…윤규진, 日캠프 중단, 급거 귀국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오른손 투수 윤규진(35)이 어깨 통증으로 급거 귀국한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윤규진이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윤규진은 지난해 18경기에 등판, 84이닝을 소화하며 2승6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이 기대되는 자원.

그러나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캠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오키나와 캠프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대전고 출신으로 2003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고향팀 한화에 입단한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413경기(806이닝)에 나서 42승43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윤규진은 귀국 후 정밀검진을 받은 뒤 서산 재활파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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