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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아가메즈 빠졌지만 공은 둥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리그 선두 탈환을 노리는 우리카드 위비가 주포 아가메즈의 공백 속에 KB손해보험을 상대한다.

우리카드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맞붙는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4승1패로 우위에 있지만 최근 KB손해보험이 4연승을 내달리는 등 상승세에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사진=발리볼코리아]
[사진=발리볼코리아]

무엇보다 '주포' 아가메즈가 지난 16일 한국전력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빠져 있어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이에 대해 "아가메즈가 공수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공은 둥글다"며 "국내 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신나게 플레이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정규리그 1위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는데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빠져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주축 선수가 빠졌을 때 공백을 메우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장충=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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