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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요" '진심이닿다' 이동욱, 유인나 향한 마음 자각 '설렘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마음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는 눈치 꽝인 권정록(이동욱 분)이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은 자신을 좋아하는 오진심의 마음도 모르고 "삼겹살 좋아하냐"고 저녁 메뉴만 물어 오진심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진심이 닿다 [tvN 방송캡처]
진심이 닿다 [tvN 방송캡처]

다음날 두 사람은 퇴근하다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오진심이 멘붕에 빠지자 권정록을 그런 오진심을 다독인다. 매니저 공혁준(오의식 분)은 오진심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공혁준은 무사히 빠져나온 오진심을 보고 걱정하고, 권정록에게 "사람을 왜 그렇게 부려먹냐"고 따졌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걱정하는 공혁준을 남자친구라고 오해했다.

다음날 오진심이 "그냥 사촌 오빠다"라고 둘러대자, 권정록을 몰래 미소지었다. 권정록은 폭력 남편을 살해한 여자의 사건을 맡고, 사건 현장에서 새로운 용의자를 만난다.

진심이 닿다 [tvN 방송캡처]
진심이 닿다 [tvN 방송캡처]

권정록은 오진심의 도움으로 새로운 용의자를 법정에 세우고, 용의자는 "누나가 맞는 것을 보고 내가 죽였다"고 자백한다.

권정록의 승소로 재판이 끝나지만, 권정록은 마음이 무거워 오진심과 술 한잔 한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손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으며 "오진심씨가 나를 걱정하는 것처럼 나도 오진심씨가 걱정된다"고 말해 오진심을 감동시켰다.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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