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레이디, 차별화된 팝시컬 '갓 걸' 무대로 눈도장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핑크레이디가 차별화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핑크레이디는 지난 20일 정오 데뷔곡 '갓 걸(GOD GIRL)'을 공개한 뒤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핑크레이디의 무대는 독보적이었다.

'쇼! 챔피언'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핑크레이디는 신인답지 않은 쇼맨십과 완벽한 라이브가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핑크레이디는 멤버들 대부분이 뮤지컬 무대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고 실제 뮤지컬 '그리스' 속 크루다.

핑크레이디는 서윤과 이후, 예주, 우림, 현지로 구성됐으며, 뮤지컬 넘버와 K팝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팝시컬(POPSICAL)을 들고나왔다. '갓 걸'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핑크레이디의 당당하고 완벽한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다채로운 편곡은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핑크레이디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정병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핑크레이디, 뮤지컬 배우부터 걸그룹 출신까지 탄탄한 조합

• 핑크레이디, '굿 걸'로 데뷔…다양한 매력 담은 팝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