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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호주 1차 스프링캠프 종료…오키나와로 이동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쳤다.

LG 선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호주 시드니에 있는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센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류중일 LG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과 선수 51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23일 1차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류 감독은 "이번 호주 캠프 기간 동안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2차 캠프에서는 실전 연습 경기를 통해 올 시즌 베스트 라인업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한편 선수단은 2차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다. 선수단은 25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뒤 오는 3월 9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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