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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남규리 "가수되고 싶어 대형 기획사 근처 카페서 알바했다"


"대형 기획사에 프로필 작성 후 직접 배포" 캐스팅 비화 밝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한끼줍쇼' 남규리가 기획사 캐스팅 비화를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지호, 남규리가 밥동무로 출연해 상도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한끼줍쇼' 남규리가 기획사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한끼줍쇼' 남규리가 기획사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당시 대형 연예기획사 근처 카페를 수소문해 아르바이트하며 기회를 노렸던 남규리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마침 대형기획사 대표들이 카페에서 회의하고 계셨다. 그중 YG, SM도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관심을 끌기 위해 사비로 커피를 서비스를 드리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사기 위해 급히 메모지에 조금이라도 잘하는 특기를 전부 적어 프로필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고 싶었던 YG와 SM 대표님에게 직접 쪽지를 전했다"라며 가수가 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경규는 캐스팅 된 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는 남규리의 말에 "(카페) 사장님만 불쌍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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