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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스마트워치와 만난 스마트폰의 변신


ZTE의 혁신적인 밴드형 디스플레이의 도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손목시계형 디자인이 웨어러블 기기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구부러지는 밴드형 디스플레이로 디지털 기기의 미래를 보여주는 업체가 나와 주목된다.

ZTE 산하 누비아가 내놓은 4인치 플렉서블 스마트폰이 그 주인공으로 손목에 차는 밴드형 제품이라는 것이 독특하다.

지난해 구글과 애플은 노트북과 태블릿, 휴대폰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태블릿겸용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 대형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했으나 시장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누비아가 내놓은 4인치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처=누비아]
누비아가 내놓은 4인치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처=누비아]

올초 열린 MWC 2019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폴더블폰을 공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누비아도 이 행사에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통합한 손목형 밴드폰을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워치에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폰이다. 밴드형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92×960으로 5:1 또는 45:9의 화면비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10만번 이상 구부림 테스트를 거쳐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며 커스텀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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