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이대호,대포 불 뿜다...키움戰서 3점포로 첫 홈런 신고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잠잠하던 대포가 불을 뿜었다.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뿐 아니라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중 한 명인 이대호(37)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르고 있는 시범경기에서 속앓이를 했다.

홈런이 나오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기다리던 한 방이 드디어 터졌다.

그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키움전에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첫 타석에서 큰 타구가 나왔다. 1회초부터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대호는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키움 선발투수 김동준이 던진 2구째 포크(128㎞)볼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3점포가 됐고 비거리는 125m다.

롯데는 이대호의 한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3-0으로 키움에 앞서고 있다.

고척돔=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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