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1박2일', 정준영 빠진 첫 주말…후폭풍 ing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1박2일'과 '짠내투어'가 정준영 성관계 몰카 사태 이후 시청자들을 맞는다.

tvN '짠내투어'와 KBS '1박2일'은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정상 방송 된다. 정준영 하차 이후 첫 방송이다.

정준영이 이번 사태 이전 촬영에 참여한 방송분이지만, 정준영의 분량은 삭제된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이 '짠내투어'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정준영의 촬영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박2일' 측 역시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촬영분 편집과 하차로 상황을 급히 수습했지만, 여파는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박2일'의 경우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을 만큼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과거 여자친구 몰카 사건으로 비슷한 논란이 있으켰지만,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3개월 만에 조기 복귀시켰던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여론이 거세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1박2일'이 이번 정준영 사태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승리를 비롯해 지인들이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으며, 피해 여성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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