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故 장자연 몰랐다?…디스패치, 참고인 조사 진술서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故 장자연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8일 디스패치는 지난 2009년 故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진행된 이미숙의 참고인 조사 진술서를 공개하며 고인과의 관계를 재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숙은 참고인 조사 진술서에 "故 장자연을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됐다. 유장호와 장자연이 이 문건을 함께 작성한 사실도 모르고 문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2009년 같은 소속사 동료였던 故 장자연, 이미숙, 송선미 등은 김종승 대표와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분쟁 중이었고 장자연은 위약금 문제로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자연은 이미숙과 송선미가 새롭게 이적한 소속사의 매니저 유장호를 만나 자신이 겪은 피해 사례를 A4 용지에 작성했다.

故 장자연 사건을 증언한 배우 윤지오는 지난 14일 유튜브 '이상호의 뉴스비평'에 출연해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이미숙 선배가) 한마디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알지 못한 걸 더 알고 계실 수도 있고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故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7일 성남시 분당의 자택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당했다고 폭로한 문건이 발견됐고 해당 내용에는 성접대 대상 명단이 기재돼 '장자연 리스트'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