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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군 병가 특혜 의혹…"공황장애 때문" 해명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병가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MBC '뉴스데스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이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병가를 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1월부터 용산 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탑의 근무일지를 입수해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탑은 휴일이 앞뒤로 붙어있는 시기에 대부분 병가를 냈으며 다른 동료들에 비해 평균 3배, 휴일이 포함된 시기에는 무려 4배 이상의 병가를 냈다. 또한 탑은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탑은 "그때 공황장애가 있어서…그리고 제가 좀 병이 있어서"라고 해명했다.

용산구청 측은 "연예인이라서 특별히 병가를 허용해준 건 아니다"라며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밝혀져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직위해제가 된 탑은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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