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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아모레퍼시픽, 국내·중국 성장률 회복 관건 –유진證


펀더멘털 개선세 입증 필요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채널과 중국 기존점 성장률 회복이 확인되면서 펀더멘털 개선세를 입증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조4천971억원, 영업이익 1천871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4.6% 늘지만, 영업이익은 20.7%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브랜드 및 유통채널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펀더멘털 개선세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아리따움 라이브 리뉴얼, 중국 이니스프리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투자가 상반기에 집행된다"며 "면세 뿐 아니라 주요 국내 채널에서 수익성 방어가 이뤄지지 않은 채 투자에 집중한다면 펀더멘털 개선의 시기는 뒤로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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