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TV조선 '뉴스9'의 보도에 따르면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승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클럽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18일 승리를 비공개 소환,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승리는 자진 출석 당시 진행된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 클럽 버닝썬 관계자의 추가적인 진술과 정황이 추가로 나오면서 승리의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가 다시 재개됐다. 경찰 역시 승리를 계속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클럽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손님을 담당했던 중국인 직원 애나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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