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상진-김소영, 결혼 2년 만에 부모된다 "행복해, 잘 삽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김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런던에서 생긴 믿을 수 없는 일' 편을 게재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런던에서 고열과 기침에 괴로워하며 건강이 좋지 않았고 여행 첫날부터 김치나 라면, 귤, 젤리 등의 음식만 먹었다.

김소영은 여행 도중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고 현지 병원에 방문해 임신을 확인했다.

눈물을 보이는 김소영에게 오상진은 "축하해 소영아"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잘 삽시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나는 행복하다.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셜록'으로 정했다. 두 사람은 여행을 마친 뒤 한국에 돌아와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 건강한 아이의 모습에 두 사람은 기뻐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4월 결혼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상진-김소영, 결혼 2년 만에 부모된다 "행복해, 잘 삽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