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해진이 1년 만에 중국 팬들과 만났다.
박해진은 2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중국 난징 한국여행 B2B&C콘텐츠 페스티벌'에 초청돼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간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한국 여행지와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박해진은 단독으로 팬사인회를 열고 중국 팬들과 한국 여행이야기를 나누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찌감치 공항으로 몰려든 중국 팬들은 환호성을 보내며 박해진을 뜨겁게 환영했고, 입국장부터 식당까지 박해진의 동선을 함께 하며 박해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해진은 몰려든 중국 팬들에게 눈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은 박해진에게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오랜만에 특별한 행사와 함께 한국 배우를 중국에서 만나는 것이 감동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오랜만에 중국에 뜻깊은 행사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늘 이렇게 모두와 소통하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뜨거운 환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중국에도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8일 새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 촬영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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