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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4번째 '톱10'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슈퍼루키'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버바 왓슨(미국)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4번째 톱10 진입이다.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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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부투어인 웹닷컴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임성재는 세이프웨이오픈 공동 4위, 피닉스오픈 공동 7위,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는데 성공했다. 케이시는 8언더파 276타를 치면서 PGA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햇다.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은 나란히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날 3언더파 68타를 친 강성훈(32)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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