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안백린 채식셰프된 사연…"장내세균 공부하다가 요리 입문"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요즘애들’ 안백린이 채식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이 ‘채식남녀’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채식셰프 안백린에게 전공을 물었고 안백린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의료생물학을 전공했다”고 답했다.

안백린은 “장내세균과 정신건강을 공부했다”며 “나는 음식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깊게 팠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대학으로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비만연구소에서 장내세균을 공부했다”며 “비만을 연구하다보면 당연히 정신건강과 연결이 된다. ‘왜 많이 먹을까’ 이걸 자꾸 고민을 한다”고 설명했다.

‘요즘애들’ 안백린 채식셰프 [JTBC]

또 “석사 때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을 공부했다.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고 우리는 왜 많이 먹나”라며 “음식 소비 식습관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알리고 싶어서 열심히 강연을 하러 다녔는데 사람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안백린은 “요리를 하면 바로 반응이 왔다”며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전문적으로 알려지고 싶어서 미국에서 순식물성 요리과정을 수료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안백린에 대해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의 미슐랭 식당에서 일도 했다고 소개했다.

안정환이 “외국에서 공부하면 돈이 많이 들 것 같다”고 하자 안백린은 “옛날에 과외해서 받은 돈을 사용했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식당에서는 무보수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급 레스토랑이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니까 받아주질 않는다”며 “100군데 넘게 뒷문을 두드려서 일을 시켜달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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