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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민여러분' 최시원♥이유영, 수상한 부부의 '신들린 케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드라마 '국민여러분' 최시원과 이유영이 환상적인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최시원과 이유영이 첫 만남에 사귄 후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민여러분' 최시원♥이유영 [KBS2 방송화면 캡처]
'국민여러분' 최시원♥이유영 [KBS2 방송화면 캡처]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양정국은 건장한 남성들을 날라차기로 제압하는 경찰 이유영을 만났다.

김미영(이유영 분) 또한 사연이 있었다. 김미영은 잠복 끝에 모텔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1년 만난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자친구는 무릎을 꿇고 빌며 "너 여형사야. 남자 쉽게 못 만난다. 나 아니면 누가 만나냐"며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영은 "잘 살라는 말은 못 하겠다"며 이별을 고한 뒤 떠났다.

충격에 빠진 김미영은 클럽을 찾아 춤을 췄고 양정국은 그런 김미영의 모습에 반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됐고 김미영은 "나는 회사 다닌다"며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우리 사귀자"고 말했다.

해 뜨기 전까지 대답하라는 김미영의 말에 양정국은 고심에 빠졌고 사귀기로 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김미영은 전 남자친구에 대한 트라우마로 자신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양정국에게 말하지 못했다.

결국 양정국은 김미영에게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경찰과 사기꾼, 극과 극 부부의 케미가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드라마 '국민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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