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트' 정인 "'오르막길', 윤종신이 선물한 결혼식 축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히트' 정인이 히트곡 '오르막길'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더 히트'에 출연하는 정인은 윤종신이 만들어준 히트곡 '오르막길'이 본인 결혼식 축가였다고 고백했다.

'오르막길'은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에 실린 정인의 솔로곡. 낭만이 아닌 현실(오르막길)을 함께하는 이에게 담담히 전하는 사랑의 노래로, 정인의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히트곡이다.

[사진=KBS]

정인은 당시 '오르막길'을 "정인, 조정치 커플을 보고 썼다"는 윤종신의 인터뷰를 보고 그저 립서비스라 생각했었다고. 그러나 독특한 결혼식을 치르며, 이 곡이 정말 본인 부부의 축가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11년의 긴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한 정인과 조정치 부부는 지리산 정상에 올라, 면사포를 연상케 하는 하얀 천을 두른 기념사진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해발 1915m에 이르는 지리산을 오르며 두 사람은 함께 '오르막길' 가사의 의미를 생각했다고.

'오르막길'뿐만 아니라 이적이 작사·작곡한 '미워요', 여름 캐롤송 '장마'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정인은 '믿듣맘무' 마마무와 매시업 무대를 꾸린다. '마무정'의 무대를 본 신지는 "정인과 마마무는 안 봐도 만 표라 생각했다"고 말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2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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