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리미어12 첫 상대는 '다크호스' 호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최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에서 호주와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WBSC와 함께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기자회견을 15일 오후 열었다. 2019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2일 개막해 같은 달 17일까지 열린다. 서울 예선 라운드는 키음 히이로즈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개최국 한국은 쿠바, 호주, 캐나다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서울 예선 라운드 회견에서는 C조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KBO 총재를 비롯해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KBSC) 회장,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 KBO 홍보대사, 그리고 김 감독도 함께 참석했다.

서울 예선 라운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6일 오후 7시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호주전에 앞서 캐나다와 쿠바가 12시 같은 장소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연달아 만난다. 김 감독은 "초대 우승(2015년)팀 사령탑으로 책임을 느낀다"며 "안방에서 예선 라운드가 열리는 만큰 야구팬들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일정 발표에 앞서 서울 예선 라운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홍보대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야구 그리고 여러 스포츠 종목 중에서 야구가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카리 WBSC 회장도 "한국이 첫 대회 우승팀으로 이번 서울 예선 라운드를 잘 치를 것으로 믿고 있다"며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는 만큼 참가국 모두 최상의 전력으로 엔트리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대회 우승 트로피도 공개됐다.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 경기 일정

□11월 6일 ▲캐나다-쿠바(12시) 한국-호주(19시) □11월 7일 ▲호주-쿠바(12시) 한국-캐나다(19시) □11월 8일 ▲캐나다-호주(12시) 쿠바-한국(19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