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버닝썬 클럽 MD 김모씨도 함께 구속기소했다.
한편 정준영과 함께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가수 로이킴, 에디킴 등 5명도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가 드러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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