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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신작 공세에도 1위 수성…'크게 될 놈' 3위로 출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생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생일'(감독 이종언, 제작 나우필름·영화사레드피터·파인하우스필름)은 지난 18일 2만9천17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9만6천4명으로 9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개봉 3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특히 '왓칭' '요로나의 저주' '크게 될 놈' 등 신작 개봉에도 정상을 수성해 의미를 더한다.

[사진=NEW]
[사진=NEW]

'생일'은 2014년 4월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세월호 사건이 소재다. 배우 전도연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같은 날 '요로나의 저주'는 일일관객수 2만210명, 누적관객수 4만6천531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날 '크게 될 놈'은 일일관객수 1만4천535명(누적관객수 1만6천364명)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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