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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라이관린 "내 장점은 입이 무거운 것"


지큐 코리아가 워너원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이관린을 만났다.

라이관린과 지큐 코리아의 촬영은 오리엔탈 무드의 수트 화보를 컨셉으로, 그림 같은 얼굴과 훤칠한 키로 한 폭의 산수화처럼 화보를 소화하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십대답지 않은 깊은 눈빛과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라이관린은 뭘 믿냐는 질문에 “뭘 하든 그게 돌아와요. 부메랑처럼. 제가 사람들에게 착하게 하면, 다음 생에라도 그게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해요. 나쁘게 해도 마찬가지죠”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장점으로 “입이 무겁다”는 것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손자병법과 삼국지를 좋아했고 장기를 잘 둬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 지 알면서도 내 수를 두는 게 중요해요”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과 중국에서의 연기활동에 대해 “한국에서 저를 뽑아주신 팬 분들 덕에 데뷔했고, 중국 팬 분들도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모두에게 보답하고 싶어요. 팬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라이관린은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라이관린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이픽팀 joyp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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