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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전 흥행 대박,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경신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맞붙은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KBL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입석을 포함해 8천76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KBL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16시30분 7천800석 모든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이후 1천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입석으로 입장하면서 최다 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지난 17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기록한 8천534명의 관중을 불과 이틀 만에 경신하면서 올 시즌 정규리그를 통틀어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92-91(21-19, 23-21, 27-25, 21-26)로 꺾고 챔피언 결정전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통산 7번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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