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황희찬, 부상 회복 복귀전 치러…이재성 선발 출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희찬(23, 함부르크)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에르츠게비르게와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 뛰었다.

그는 후반 19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황희찬은 지난달(3월) 5일 그로이터 퓌르트전 이후 46일만에 다시 그라운드로 나섰다.

황희찬은 당시 전반 38분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부상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황희찬은 베르케이 외츠칸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소속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함부르크는 에르츠게비르게와 1-1로 비겼다. 15승 8무 7패(승점53)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재성(26, 홀슈타인 킬)도 같은날 열린 2부리그 파더보른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후반 29분 야니-루카 세라와 교체될 때까지 74분 동안 뛰었다.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도 파더보른에 1-2로 졌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2분 마사야 오쿠가가 선제골은 넣었으나 카이 프뢰거와 크리스토퍼 안트비-아데이에 연달아 실점해 역전패 당했다. 홀슈티인 킬은 12승 10무 8패(승점 46)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희찬, 부상 회복 복귀전 치러…이재성 선발 출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