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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태진, HJ필름과 전속계약…신현준과 한솥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이 MC 신현준과 소속사 한 식구가 됐다. 두 사람은 'TV 정보쇼 오!아시스'와 '연예가중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22일 HJ필름 측은 "대한민국 국민 VJ이자 '연예가중계'의 안방 리포터 김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Mnet 9기 공채 VJ로 데뷔한 김태진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KBS2 '연예가중계', JTBC 'TV 정보쇼 오!아시스' 등에서 짧게는 1년, 길게는 16년 동안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사진=HJ필름]
[사진=HJ필름]

특히 '연예가중계'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안방 리포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인터뷰 실력과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뿐 아니라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진은 지난해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으며 ‘잼아저씨’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비롯 라디오, 각종 행사 등에서 활약 중이다.

HJ필름 측은 "김태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예능, 시사, 교양,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태진의 새 출발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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