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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4월30일 입대 "'더 뱅커' 촬영 지장 없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안우연이 입대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며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우연
안우연

이어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안우연은 현재 MBC 드라마 '더 뱅커'에서 엄마 품을 떠나 대도시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갈구하고 있는, 철없으나 사랑스럽고 젊기에 무모할 수 있는 인물 서보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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