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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FINA 주최 새 대회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간판스타' 중 한 명인 김서영(25, 경북도청)이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는 새로운 대회에 참가한다.

김서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김서영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회 초청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FINA는 중국 광저우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경영시리즈를 개최한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신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남녀 경영 14종목이 치러진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라 초청 선수가 정해졌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종목에서 2018시즌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김서영을 비롯해 해당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이고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커틴커 호스주(헝가리) 2018년 여자 개인혼영 200m 랭킹 2위 케이틀린 베이커(미국) 등이 함께 참가한다.

김서영은 지난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신설된 대회에 초청돼 세계적인 선수들과 레이스를 치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최고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경쟁하는 동시에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앞으로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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