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신동미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신동미가 출연했다. 신동미는 "2014년 가수 이자 뮤지컬 배우인 허규씨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양말통에 양말을 넣는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허규는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났고, 신동미는 손편지로 "양말은 양말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허규는 결국 정색하는 신동미에게 양보하며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미가 잠시 화장실을 가자, 허규는 "홈쇼핑 채널만 그만 보라"고 역시 손편지를 써 신동미에 줬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만난 뒤 집에 들어갔다. 집에는 시부모님이 계셨고, 신동미는 "시댁살이를 하고 있다. 결혼할 당시 준비된 게 없어서 내가 제안했다. 작품하면서 선생님들과 많이 하니까, 선생님 대하 듯 하면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허규는 "부모님이 자식들보다 동미를 더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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